에세이 및 일상/근황
서울살이 시작했습니다
구너드
2024. 3. 25. 23:46
오늘같이 이사하느라 진이 빠진 날도 기록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 깊게 생각할 필요없이 그냥 삶의 작은 이벤트들을 기록하고 나중에 쭉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요. 계실진 모르겠지만 또 제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테니까 하나의 카테고리로 추가했습니다.
여차저차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. 떨떠름하지만 잘 적응해봐야겠어요. 낙성대 근처로 왔습니다. 간혹 지나가다가 생각나시면 연락주세요.그 전까지 이 근처 맛있는 가게나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입사 전 SQL 복습, 리눅스 기본명령어를 차근차근 볼 생각입니다.